12 정탐꾼 이야기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하나님을 이해하고 따랐던

열 정탐꾼들은 다 죽었습니다. 반면에,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눈높이에 맞추어

믿음과 순종으로 하나님을 따랐던 두 정탐꾼들은

평생 주님의 쓰임을 받았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면 나아갔습니다. 주님 뜻이 아니면 멈춰 섰습니다.

그들의 가고 서는 것이 다 주님의 뜻에 있었습니다.

주님이 뜻하신 곳에 그들 자신이 있기를 원했고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았습니다.

그러기에 주님은 연약한 영혼을 통하여 끊임없이 일하셨습니다.

 

말씀에 복종하여 한 번에 하루씩 살았더니,

하나님의 때가 되어 여리고 성벽도 와르르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이집트에서 불러내어 말씀으로 빚으신 천국백성에게

이제는 자리잡고 살 수 있는 땅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명실상부한 하나님의 나라의 모습을 이 땅에 드러낸 것입니다.

 

2017년을 성경일독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한 은혜가 있습니다.

말씀에 복종하여 한 번에 하루씩 감사하며 살다보면,

주님의 때가 되어 우리의 여리고 성벽도 와르르 와르르 무너질 것입니다.

그리고 가나안땅의 일곱족속들이 멸망당하듯이 그렇게

10 정탐꾼들 처럼 자신의 눈높이에서 주님을 따르다 생겨난

우리의 삶에 자리잡은 견고한 진들과 일곱 귀신들도

높이 세워진 주님의 십자가로 인해 와르르 무너지고 쫓겨날 것입니다.

그래서 명실상부한 하나님의 나라의 모습을

우리의 가정과 생업과 공동체/목장에 드러내게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