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형제자매의 날입니다.

매달 마지막 주일에는 성찬식을 하며 주 예수의 죽음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예배와 친교식사때 서로를 향해 형제자매라고 부릅니다.

그렇게 부르는 것은 육신의 혈연관계가 단절되었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주 예수의 피로 말미암아 새롭게 관계맺은 서로를 향해

‘당신은 저의 천국식구입니다’ 라고 말하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목자목녀가 아니라서 형제자매라고 부르는 것이 아닙니다.

집사권사장로목사가 아니라서 형제자매라고 부르는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연습하지 않고 정신차리지 못하면 실제형편은 그렇게 됩니다.

목자목녀가 아니니까 목사가 아니니까 형제자매라고 부릅니다.

목자목녀에게 그리고 목사에게 형제자매라고 부르면 큰일나는 줄 압니다.

잘못된 것입니다. 바로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 예배시간과 친교식사때만 황목사에게 형제라고 부르십시오.

그래야 남들에게 이단소리를 듣지 않습니다.

저 교회는 목사가 없어, 혹은

저 교회는 목사를 형제라고 부르는 이상한 교회야

라는 수근거림을 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때론

목사같지 않다는 비아냥 거림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완전한 천국이 아닌

죄악된 세상에 발을 딛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