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학교에 다니는 애(1)를 돌보는 전업 가정주부는 평균 일주에 91시간 일하고, 금전으로 환산하면 연봉이 $146,000이라고 합니다.  아기가 하나 이상이면 액수가 훨씬 더 크겠죠? (시카고 지역을 기준으로 한건데, 아마 필라도 비슷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146,000이면 대기업들에서 ~15년 쯤의 경력이 되는 디렉터급의 연봉입니다.  대단합니다.  흔히 하는 말에, "여자는 약하다, 하지만 엄마는 강하다"라는 말이 막 떠오릅니다.  그냥 강한 것이 아니라, 고소득 인력층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노동과 봉사와 희생과 사랑...--을 불평없이 기쁜 마음으로 전념하는 엄마들은 그 정신이 숭고하고 위대합니다.

이런 막대한 연봉을 지불한 능력은 안되고, 집에 가면 아내에게 안마라도 한 번 해야겠습니다.  속이라도 좀 덜 썩여야겠습니다.  불평도 줄이고요... 아내에게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