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삶 공부를 시작하면서 설정한 저의 영적 과제는

신앙의 벽 허물기이었습니다.

신앙생활을 20년 넘게 하였지만 신앙의 발전이 없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 어떤 벽에 부딪쳐서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는

저 자신을 생각하면서 이것을 영적 과제로 설정했습니다.

 

실천사항으로는

첫째, 나의 의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아가기

둘째, 정죄하는 일을 죄로 고백하기

셋째, 13주 경건의삶 공부 열심히 하기

이 세 가지 실천사항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13주 동안 집중하여 달려왔습니다.

 

결과를 먼저 말씀드리면,

저의 이번 경건의삶 공부 13주는 매우 성공적이었으며

하나님의 은혜로 이 세 가지 실천과제를 모두 이루었습니다.

 

처음 이 공부를 시작할 때 기대하는 마음도 있었고

한편으로는 또 다시 실패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어린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의 현재 모습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우선 한 주 한 주 최선을 다하여 이 공부를 끝마치자

하는 마음으로 이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저의 간절한 마음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공부 시작 후 8주째에 사모님의 일을 통하여

저의 실천사항중 하나였던 다른 사람에게 정죄하는 일에 대하여

저를 일깨워 주셨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다른 과제였던 나의 의를 버리는 문제까지도 해결해 주셨습니다.

또한 너무나도 부족한 저에게 성령하나님께서는 주님께 순종하는 마음도 주셨습니다.

 

13주 경건의삶 공부를 끝마치면서

지금까지 이 모든 은혜를 베풀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공부가 끝이 났어도 이 공부 중에 배우고 느낀 것들을 잃어버리지 않게

저를 붙잡아 주시고 이끌어 주시기를 성령하나님께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