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춤까지 생명수가 차거나 차기를 원하시는 지체들 다섯명만

있으면, 우리부부를 합쳐 오병이어로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늘 일곱명 이상이 기도자리에 있었기에, 우리 부부는 오병이어를

올려드리는 위치에서 기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이며,

그 은혜 가운데 지난 한 주간은 말씀강단을 위해 집중해서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씀강단을 위해 집중해서 기도하니, 우리교회를

짓누르던 마귀의 최후발악 또한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승리는 우리의 것이니, 더욱 깨어 주 예수의 이름으로 대적합시다.

 

영적 전쟁 가운데, 말씀강단을 위한 중보기도제목들이 쏟아졌습니다.

첫째, 어린 양 예수의 피가 뚝 뚝 뚝 떨어지는 말씀강단

둘째, 이 땅의 하나님백성들이 죄와 정욕에 붙잡혀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시며, 십자가 언약을 기억하시며 그들을 구원하시려는

     주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말씀강단.

     이것은 마치 애굽의 하나님백성들이 고통속에 울부짖자,

     고통을 들으시고 언약을 기억하시며 그들을 출애굽 시키시기

     위해 모세를 부르셨던 것처럼, 저희 말씀강단을 부르시는

     주 하나님의 마음이셨습니다.

셋째, 구원의 영광을 온전히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말씀강단.

 

지난 주중의 기도 가운데에 한 지체에게 불이 임했습니다.

미쳐 회개하지 못하던 죄 가운데 마귀의 얼굴 반쪽이 보였는데,

다시보니 그것이 자신의 얼굴로 보였답니다. 회개하는 가운데

두 시간 정도 몸이 굳어지게 하셨습니다. 죄에 대하여 죽었다는 것을

몸소 체험케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지체는 회개 가운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살아난 새 피조물이라는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회개를, 다른 지체도 하였습니다.

아기를 품고 있었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더랍니다. 그래서 다시

보니, 주님께만 속한줄 알았던 자신이 남편을 통해 세상을 붙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회개하며 남편을 놓았답니다. 그리고 지금은

온전히 주님께만 속한 가운데 하늘생명의 부요함을 누리고 있답니다.

 

지금 주님께서는 우리 공동체를 향하여 새 마음 새 영을 가지라는

멧세지를 끊임없이 주시고 계십니다. 세상법을 따라 돈과 정욕으로

빚어진 우리의 옛 마음과 옛 사람을 부인하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

제물되신 주 예수를 따라 우리 자신들을 십자가 제단에 제물로 드리게

하십니다. 그리고 말씀불 성령불 제단불로 불사르시며 우리를 죄에

대해서는 죽게 하시고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살아나게 하신

진리를 확인하며 붙잡게 하십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향하여 살아난

우리의 자아는 새 마음과 새 영이 되었고, 그러한 우리들에게

창조되지 않은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연합하므로, 우리들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우리들은 주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