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기도에 갈려고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있는데
"...바치어라 네 마음을..." 찬송에 이 한 부분만 내 마음속에 계속 맴돌았습니다.
문득 생각든 것이 "왜, 내가 아직 마음을 주님께 안 드렸나? 이상하다..드렸는줄 알았는데"
하루 종일 묵상하며 지냈습니다.  

"바치어라 네 마음을"을 하루 종일 외우면서 지나고 보니
과거에 갈래 갈래 갈리워졌던 내 마음이 보였습니다.
얼마나도 갈리워졌던지...뭉클하며 주님께 너무도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주님께 내 마음을 온전히 다 드리지 못하고,
이곳 저곳에 내 마음을 빼앗겨서 결국에는 갈래 갈래 마음이 갈리워졌었기 때문입니다.

그 갈리워졌던  마음을 주님께 드렸더니,
그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주셨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순간 순간 하나님의 일하심에 촛점을 두지 못하고
보이는 것에 마음을 둘때마다
내 마음을 주님께 온전히 드리지 못함을 알게 해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바치어라 네 마음을 주께서 나에게 이르시네
캄캄한 죄에서 불러내신 주께서 늘 인도하시리라." 아멘 주님.